Flutter를 공부(한다고 선언) 한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강의를 듣겠다던 지난 포스팅대로 강의를 둘러보다, 새 버전 소식을 들었습니다.
Flutter의 경우 제가 처음 접했던 버전 1에서는 (앱 개발 경험이 거의 없는 저에게 마저도) 제품 코드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했었는데, 버전 2에서 많이 좋아졌죠.
그런 프레임워크가 메이저 버전을 3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작년 초에 버전 2를 릴리즈한 이후에 꽤 빨리 메이저 버전이 올라왔습니다.
버전 2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지라, 버전 3이 릴리즈되고 나서 많은 정리글들이 올라왔습니다.
릴리즈 내용을 보면 당연히 메이저 버전이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모든 데스크탑 플랫폼의 Stable 지원입니다.
(심지어 애플 실리콘도 지원합니다.)
물론 시작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렉트론이 조금 더 접근성이 좋겠지만, 어찌됐건 지금 공부하는 언어&플랫폼이
여러 빌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 생산성에 좋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자, Flutter 강의를 듣고 레이아웃을 띄워야 하는 이번 포스팅에서 왜 뜬금없이 3.0 얘기를 구구절절했을까요.
만약 LAH에서 Flutter로 제품을 만들게 된다면 그리 이르진 않을텐데,
지금 메이저 버전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필요할 때는 3.0이 stable이 되겠죠.(제발..)
국내에는 3.0 강의가 몇 개 없지만 해외 서비스에는 3.0 강의가 꽤 있어, 이 강의들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정말로 완성된 (강의 속) 앱으로 만나요!
LAH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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