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아, 정정할게요. 개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또) 매우 바쁜 3주를 보내면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못했습니다만
이렇게 LAHibrary를 흘러 보내기 아쉬워 개발 관련 유튜브와 아티클을 많이 살펴봤습니다.
앱을 개발해보고 싶어 Kotlin을 살펴봤었죠.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는 안해본 걸 해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요.
제일 먼저 환경 구성을 위해 찾아본 내용은 VSCode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Android Studio라는 매우 좋은 IDE가 있습니다.
심지어 구글이 직접 배포를 하고 있죠. (오래전에 Eclipse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IDE를 선호하는 개발자들도 많지만 저는 어째서인지 IDE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일단 IDE라고 하면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통합 개발 환경”이다보니 정말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죠.
당연히 대부분은 매우 편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의 경우 Logcat을 바로 볼 수 있는 창을 바로 띄워주기도 하고
제 기억에 breakpoint를 활용한 디버깅도 수월하게 구성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GUI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었죠.
안드로이드는 xml 파일로 화면을 구성하기 때문에 화면 미리 보기가 없다면 구성이 불편한데
GUI를 구성할 수 있으니,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평가를 하기 전에 우선 존재만으로 매우 편하긴하죠.
하지만 이번에 설치하면서 실행하는 데만 2분이 걸리고 빌드하는데만도 오랜시간이 걸리는 걸 보니
역시 전 IDE와 안맞다고 생각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VSCode에 필요한 플러그인만 깔아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아티클을 보고 시도했으나 결론은 실패했습니다.
Kotlin 개발을 위한 구성은 당연히 쉽게 되었으나 안드로이드 구성이 쉽지 않았습니다.
gradle 빌드를 연결하고 에뮬레이터를 별도로 띄워 연결하면 될 것도 같았으나…
재밌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려는 마당에 개발 환경구축부터 헤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아주 잠깐 Kotlin을 살펴보고 여러 유튜브를 살펴보고 결정했습니다.
방금 전 Kotlin을 만났지만 안녕하기로.
사실 Flutter와 Kotlin중 고민이 많았고, Kotlin을 선택했던 것은 온전히 네이티브를 해보자는 것이었는데
환경구성부터 Kotlin 빌드까지 너무 스타일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Flutter로 앱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Flutter를 처음 접했던 거는 3~4년전즘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 Flutter 관련 커뮤니티나 주변 개발자분들의 얘길 염탐(?)해보니 꽤나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 구성도 쉽게 가능하고 (물론 .. Kotlin도 쉽긴했죠) 개발도 훨씬 익숙할 것 같습니다.
많은 유튜브와 아티클을 본 결론이 Kotlin 안녕 / Flutter 안녕이 되었네요.
사이드 프로젝트는 카메라&이미지 프로세싱 처리를 이용한 간단한(?) 앱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진행되는 화면도 같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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