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팀의 협업이 시작되고 폭풍같은 외주와 지원사업 사이에서 LAH의 서비스 1차 스프린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스프린트를 마치면서 회고를 했는데,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스케줄링부터 반성을 했죠. 개발팀은 부지런히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정작 저는 스프린트를 못따라갔죠. 결국 여유 시간이 있던 개발팀이 지원해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스프린트를 시작할 당시 일의 맺음을 위해 어떻게해서는 스프린트로 단위로 잘라 진행하자고 해서 진행했지만
확인할 산출물이 마땅치 않아 결과 평가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되고 있습니다.
(가령.. develop브랜치를 만들어놓고 MR을 master에 올린다던가..)
과정에서 결정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hotfix 브랜치를 결국 운영하기로 했죠.
테스트 코드도 실제로 작성하다보니 필요한 부분이 나오고, 공통 모듈이 필요하게 되고 여기에 필요한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좋은 과정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릴리즈할 단계가 아니라, 스프린트를 마무리했지만 릴리즈를 못했습니다. (모순..)
결국 아직 릴리즈 Flow까지 해보진 못했다는 거죠.
그래서, 2차 스프린트는 릴리즈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2차 스프린트는 테스트 코드도 실제로 동작시키고 리뷰도 점점 크로스 체크가 되고있어
개발팀이 금방 성장할 것만 같습니다.
(이제.. 강제 방치됐던ㅠ.ㅠ 개발블로그에도 포스팅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