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라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니기 좋은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 덕분에 LAH 초기에는 “제가 직원이라면 다니기 좋은 회사”를 지향했습니다.
결국 기준이 저였죠.
LAH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이유도 다양했죠.
- 서비스가 흥미로워 보여서.
- 콘텐츠 제작이 재밌을 것 같아서.
- 기술을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 사람이 좋아서.
- 놀러 다녀서(?)
이분들 중 함께 하게 된 사람도 있지만, 함께 하지 못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최근 비슷한 일이 있어, 지난 사람들과 여러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니고 싶은 회사에 대해서요.
다니고 싶은 회사의 가장 큰 오해는, 다니고 싶은 “그 이유”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른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대개 현재 회사의 좋은 점은 잘 알기 어렵고, 안 좋은 점은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만약 LAH가 그 회사의 좋은 점을 가지지 못했다면, 다니고 싶은 회사는 아닐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모두를 만족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회식이 없어서 다니기 좋은 회사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회식이 있어서 다니기 좋은 회사일 수 있습니다.
힘든 프로젝트가 끝나고, 다 같이 호화스러운 여행을 떠나는 회사가 좋은 사람이 있고, 휴가를 주는 회사가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사람이 별로여도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면 좋고, 누군가는 기술을 배울 수 없어도 사람이 좋으면 되는 사람이 있죠.
마지막으로 대개 “이유”는 정적인 대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예시로 든 회식, 리프레시 등도 이벤트에 대한 얘기입니다.
하지만 다니고 싶은(다니기 좋은) 회사가 되려면 이벤트보다 일상이 만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8시간을 일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사실 이 과정을 “이유”로써 얘기하기가 쉽지 않죠.
결국 다니고 싶은 회사라고 말하고, 듣는다고 해도 실제로 다니고 싶은 회사는 아닐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규모가 조금이라도 큰 테크기업의 모집공고를 보면, 제공하는 것과 바라는 것이 명확합니다.
정말 다니고 싶은 회사는,
매일 반복되는 8시간을 예상할 수 있게 알려주고, 이것들이 만족스러운 회사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회사 복지는 일상에서 찾게 됩니다.
좋은 방향성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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