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경영하며 제가 꿈꾸는 것 중 하나는 한 층에 도서관이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LAH라는 회사 이름은, 먼 훗 날 라이브러리(LAHibrary)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정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12칸 책장 중 3칸밖에 못 채웠지만 느리더라도 찬찬히 채워가보려고 합니다.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가고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해나가고 있는 요즘,
사내에서 같이 책을 읽고 공유하는 세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제가 먼저 경영/기획 관련 책을 읽고 쓰는 LAHibrary 연재를 통해 북클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곧 사내 공유 세션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경영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책부터 최근 기업들의 전략을 분석한 책까지 총 11권의 책을 리스트업 했으며
3주에 한 번, 한 권의 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연재는 세계적 스케일러 기업들의 전략을 볼 수 있는 블리츠 스케일링(Blitz-Scaling)입니다.
To be continued…
[경영이론]
김용진, <경영학 사용설명서>
존 브룩스, <경영의 모험>
피터 센게, <학습하는 조직>
[경영전략]
김우찬, <블루오션 시프트>
리드 호프먼/크리스 예, <블리츠 스케일링>
잭트라우트&알리스, <포지셔닝>
에릭 리스, <린 스타트업>
[재무]
심규태, <스타트업 CFO와 창업재무>
[서비스 기획]
존 야블론스키,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Case Study]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만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