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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온라인 마케팅1 – 장비모아를 알려라

한 달 전 저희 보물 상자에서 ‘장비모아’를 꺼냈습니다.
혹시나 닳을까..(ㅎㅎ) 아껴두었는데 이게 웬걸!
오픈 전 세팅해두었던 애널리틱스 결과에 따르면 페이지뷰 수는 총 1,846회.
순 페이지뷰 수는 1,474회를 기록하였습니다!
가히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마케팅을 진행했던 7일(1월 19일~1월 25일)을 제외한 날은 순수 유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장비모아는 17개 업체의 촬영 장비 6,385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작은 15개 업체였는데 한 달 새에 업체 추가 요청까지 있었습니다.
통합 검색 서비스만 제공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의 반응이면 성공적인 MVP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화자찬)
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장비모아는 작년 5월에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었습니다.
바로 오픈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알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네요.
알릴 준비라는 게 대체 무엇일까요? 그게 준비가 되는 부분이 맞을까요?
그 준비는 유저가 판단해 주는 부분인건데요.
아.. 어쩌면 심판의 날을 유예하고 있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쓰면서 깨달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LAH는 작년 한 해 동안 만들었던 것들을 열심히 알리는 2022년을 보내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장비모아가 그 스타트를 끊은 것입니다.

1월 19일
제일 먼저 장비모아의 오픈을 알린 건 수요 연재 LAHibrary에서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장비모아 계정을 태그 하였습니다.
이후 LAH에서 운영하고 있는 필름업 계정(당시 기준 팔로워 약 570명)에 스토리로 게시글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 관련 구인구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필름메이커스에도 홍보 게시글을 업로드하였습니다.
방문자 수 : 42명|페이지뷰 : 133
대략 방문자 당 3회의 검색을 진행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월 20일

단순 SNS 게시로 LAH가 얼마나 많은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것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방문자 수 : 17명|페이지뷰 : 87
대략 방문자 당 5회의 검색을 진행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문자 수는 줄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기 위해 접속한 사람들이 많았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1월 21일
국내 최대 규모인 영상 장비 카페 DOF LOOK에 홍보 게시글을 업로드하였습니다.
방문자 수 : 133명|페이지뷰 : 512
첫날 필름메이커스에 홍보글을 게시했을 때의 유입량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유입량을 기록했습니다.
추후 유료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떤 특성의 플랫폼에서 진행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월 22일 – 1월 23일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DOF 글 덕분인지
일별 방문자 수 37명, 8명|페이지뷰 140, 43을 기록하였습니다.
홍보 이후 일 단위로 1/4씩 유저가 깎여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흐름을 잇기 위해,
다가오는 월요일에 바로 인스타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데요.

다음 수요 연재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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