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은 유독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게 지나가버린 1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잘 정리하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LAH도 연말을 맞아 결산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6개월 간 12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2개의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교육 관리 시스템(LMS), 회사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뿐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귀한 인연들도 많이 만난 한 해였습니다.
매일 12시간 이상 쏟아붓는 강행군이라 지칠 때도 있었지만
차곡차곡 쌓인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맺음을 짓고 넘어가니 연말에는 발 뻗고 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2021년에는 치열했던 외주 프로젝트의 비중을 줄이고 자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서로 협력하여 밸런스를 잘 잡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연말도 잘 마무리하고
2021년에는 더 나아진 서비스와 유용한 new 솔루션으로 돌아오겠습니다.
Happy New Year ! 🌅
나름의 비대면 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