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oll to top

영화 자체 배급하는 법

영화를 만드셨나요?
배급을 앞두고 계시나요?
배급이라 하면 두 가지 의미가 있죠.
하나는 영화제 출품이고 두 번째는 판매입니다.
이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하려면 배급사를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내 영화를 배급해 줄 배급사를 찾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요.

결국 자체 배급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옵션입니다.
배급사를 찾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체 배급에 너무 겁먹지 마세요.
필름업과 함께라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랍니다.

(바로 판매를 하고 싶으시다면 <2. 영화 판매하기>로 건너뛰셔도 됩니다.)

<1. 영화제 출품하기>

보통 영화제의 출품은 제작된 지 1년 이내의 미공개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영화를 판매하기 전 1년 동안 모든 영화제에 출품하는 식으로 영화를 처음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영화제에 언제 어떻게 출품을 해야 하는지 찾아봐야 하는데..
영화제 정보부터 일정까지 언제 하나하나 다 검색해서 메모하고 정리할 수 있겠어요.
그럴 땐 필름업의 영화제 캘린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film-up.com/calendar

영화제 출품일을 놓칠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심 있는 영화제는 우상단 알람 받기를 켜두시면 됩니다.
출품 일정이 등록될 때 알람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영화제 상세 페이지에서는,
영화제들의 웹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고



이렇게 과거 일정도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제는 보통 비슷한 시기에 개최됩니다.
관심 있는 영화제가 아직 출품 일정이 없다면 과거 일정을 확인하여 미리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1년 동안의 영화제 출품 기간을 거치고 나면 다음 단계는 판매입니다.

<2. 영화 판매하기>

배급사가 있으시다면 배급사가 알아서 여러 매체에 판매를 대행해 주겠지만,
자체 배급을 선택하셨다면… 개인이 어떻게 영화를 판매해야 하는지 알려진 바가 없으니 막막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려지지 않았다기보다 개인이 영화를 판매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당연히 알려질 것도 없었지요.
먼저 영화를 유상 판매하기 위해서는 등급심사라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등급심사는 개인의 신분으로 받을 수 없고 영화 제작업으로 신고되어 있는 업체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어찌어찌 등급심사를 받았다고 해도 그다음엔 어떻게 판매를 할 수 있을까요?

모든 과정을 일일이 거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름업에 영화만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등급심사 대행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진행해 드립니다.





영화제 서킷 돌고 외장 하드로 직행하는 영화들, 배급처를 못 찾은 만들어 둔지 오래된 영화들, 관객에게 선보이기 조금 쑥쓰러운 영화들, 모든 영화들을 깨워보세요.
그 어떤 영화에도 무조건 그 영화만의 관객이 있답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만든 영화를 그냥 두지 마세요.
우리 이제는 영화로 수익을 창출해 봅시다.
지금까지는 그럴 수 없었지만 이제 그럴 수 있게 필름업이 있습니다.
영화로 밥 벌어먹고 사는 그런 세상 여러분들도 꿈꾸지 않나요?
다들 안된다고 하는데 다 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같이 영화를 향유하는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봐요.



LAH의 소식

🦁 LAH의 블로그 LAHibrary는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더 많은 라이브러리 읽으러 가기


🏞 LAH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LAH 인스타그램 둘러보기

LAH의 서비스

내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구인구직까지 가능한, 영상 창작자 매칭 플랫폼
비디어스(Vidius) 둘러보기


🗓 한국 영화제 일정 및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싶으시다면?
🎞 내 영화를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싶다면?
🍿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나만의 영화를 디깅하고 싶다면?
필름업(FILMUP) 둘러보기


📷 촬영장비 렌탈, 한 번에 검색하고 싶으시다면?
장비모아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