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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변화를 맞습니다.
구성원, 서비스, 협력업체, 고객사 등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이렇게 드러나는 변화로 인해 놓치기 쉬운 변화가 바로 생각의 변화입니다.

주어진 상황이 바뀌면 당연히 생각은 바뀝니다.
상황이 바뀌지 않았더라도, 글, 영상 등으로 새로운 인풋이 주어지면 바뀌기도 합니다.
자기계발서를 보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 처럼 말이죠.

LAH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인턴 분들이 들어온 변화가 있었고, 지난한 프로젝트를 긴 기간 개발하면서, 작게는 기획의 변화가 있었고, 생각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L, A, H 셋은 생각을 정말 자주 공유하는데, 변화에 대한 여러 얘기를 나누던 중 그릇이 커지고 있다는 생각을 나눴습니다.
어느새 커졌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자주 생각을 드러내고 공유함으로써 이런 시점을 자각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게다가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말로 함으로써 현재 LAH는 그릇이 커지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때로는 아쉬운 선택을 할 때도 있지만 현재 단계를 알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변화는 대부분 스트레스를 야기합니다. 관성대로 해오던 것들이 부딪히고, 때에 따라서 많은 설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LAH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부딪힐 수도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이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변화를 만든 문장이 있습니다.
향로님의 “창피함”에 대한 글에서 인용된 “창피함은 기회를 찾기 위한 신호다” 라는 문장입니다.
창피하다는 감정은 미래의 나에게 큰 자산이 된다고 합니다.

큰 맥락에서 보면 “그냥 해본다”와 일맥상통하지만, 다른 문장으로 기억하니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창피한 순간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고, 현재 LAH가 유튜브를 하는 것도, 팟캐스트를 하는 것도 모두 그런 지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지고, 곧잘 해내고 있고, 심지어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맥락없지만, 버스킹하면 진짜 창피할 것 같다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LAH는 변화를 잘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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